그룹 2PM 출신 배우 옥택연 측이 결혼설을 부인했다.

5일 옥택연의 소속사 51K 관계자는 iMBC연예에 "옥택연과 여자친구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아직 날짜 등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바로 잡았다.
이어 "최근 프러포즈 장면이라고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진은 지난해 여자친구의 생일날 촬영된 것"이라며 "뒤늦게 다시 화제가 되어 결혼 날짜가 정해졌다는 추측이 제기된 거 같다"고 설명했다.
최근 중국 SNS 등지에서 옥택연과 비연예인 여자친구의 사진이 화제를 모아 결혼설로 번졌다. 사진 속 옥택연은 여자친구 앞에 무릎을 꿇고 반지를 선물하는 모습이다. 이는 사진작가가 자신의 SNS에 게재해 퍼졌고, 소속사의 설명대로 와전되어 결혼 날짜가 확정되었다는 말로 부풀려진 상황이다.
옥택연은 2020년 6월,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