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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야산다' 안성훈 "운동 안 했는데…강한 남자 추성훈 되고파"

기사입력 2025-04-18 10:44
'뛰어야 산다' 안성훈이 "강인한 남자 추성훈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희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오전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뛰어야 산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제작총괄 방일 PD를 비롯해 션, 이영표, 배성재, 양세형, 허재, 양준혁, 안성훈, 율희 등이 참석했다.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타들이 저마다 간절한 사연을 안고 마라톤에 도전해 자신의 상처와 한계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초짜 러너들의 지독한 자기 성장 스토리인 '뛰어야 산다'는 '마라톤 기부천사' 션과 이영표를 '러닝 비기너'이자 '뛰산 크루'의 운영 단장과 부단장으로 캐스팅했으며, '뛰산 크루'의 마라톤 도전기를 중계할 진행단으로 배성재, 양세형을 확정지어 최강 라인업을 완성한 바 있다.


이날 안성훈은 "16명의 선배, 동료분들과 함께하게 됐다. 그 안에 못 들어가신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 제 지인분도 미팅, 면접을 보고 떨어졌다고 하더라. 저도 여기에 합류하게 돼 성훈이가 성은이 망극하고, 레전드 선배님들과 함께해 영광"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20대부터 30대까지 군대에 있을 때 빼고 운동을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 이름이 안성훈이지만 목표는 추성훈으로 강인한 남자, 강한 체력을 가진 남자로 거듭나고 싶어서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뛰어야 산다'는 오는 19일 밤 8시 20분 첫 방송된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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