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승이 휴식기를 갖게 된 근황을 공개했다.


12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41회에서는 안재현의 ‘무지개 라이브’, 이주승의 ‘자기 계발로 비수기 극복’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주승은 이사 직전의 깔끔함을 자랑하는 부엌과 싹 비워진 냉장고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심적 변화가 있었다. 차기작 두 편이 있었는데 둘 다 엎어졌다”라며 배우계가 불황기라고 밝혔다. 불안한 휴식기를 자기 계발로 극복하고 있다는 것.




이후 그는 절친한 배우 구성환의 집에 가서 직접 평상을 만들어 선물했다. 구성환도 깍두기를 담가 이주승에게 줬다. 구성환이 이주승과 함께 식사하며 “너 그래도 뭐 이것저것 하더라. 목공으로 제2의 직업을 찾으려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주승은 “난 죽었다 깨도 배우가 될 거야”라며 연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코드 쿤스트-김대호의 ‘비바리움 입덕’, NCT 도영의 ‘무지개 라이브’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