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부모가 된다.
12일 매체에 따르면 심형탁의 아내 사야가 2세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10주가 넘은 상태로 내년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4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해 6월 혼인신고, 한 달 뒤 7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결혼 1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했다.
심형탁과 사야 부부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하며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 6월 12일 방송에서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 자이언츠의 시구-시타 이벤트에 초대돼 김원중 선수로부터 ‘건강한 2세를 기원합니다’라는 사인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6일 방송에서 심형탁은 사야와의 결혼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리마인드 웨딩 파티’를 준비해 결혼식 때 다 부르지 못했던 축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완창, 반려견 김밥이까지 함께한 행복한 시간을 공개했다.
심형탁, 사야 부부의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아기 예쁠 것 같다”, “순산하세요”, “알콩달콩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을 축하하고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출처 심형탁 SNS, 화면캡처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