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옥자연 “수능? 거의 만점…일어나자마자 독서” (나혼산)

배우 옥자연이 수능 성적을 공개했다.


14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83회에서는 옥자연의 ‘무지개 라이브’, 전현무의 ‘겟잇무티(with. 손범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지개 멤버들은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 옥자연에 대해 “작품을 보니 강렬하더라. 실제 성격도 무서울 것 같다. 서울대 나왔다더라”라며 궁금해했다.


이어 옥자연이 스튜디오에 나타나 수줍게 인사했다. 코드 쿤스트는 실제 모습은 순둥이라며 놀랐다. 기안84가 “수능 몇 점 받았나? 거의 만점?”이라고 묻자, 옥자연이 “그랬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때 ‘무지개 브레인’ 전현무의 공손한 자세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옥자연은 일어나자마자 누워서 보는 독서대인 ‘눕서대’로 책을 봐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아침에 보는 게 제일 기분 좋다”라고 밝혔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사진출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