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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김청 “모든 것 현대화되니까 오히려 힘들어져” (같이 삽시다)

기사입력 2025-03-14 06:30
배우 김청이 재테크에 문외한이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목)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 혜은이, 윤다훈, 김청의 두 번째 ‘같이 살이’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윤다훈은 과거 아버지가 수입을 관리했다며 “결혼 후엔 당연히 아내에게 맡길 생각이었다. 그런데 아버지께 그 말씀을 드리기가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결국, “제가 가정을 꾸렸으니까 수입 관리는 제가 하겠다”라고 밝혔다고. 이후 윤다훈은 아내에게 수입을 모두 맡겼다고 전했다. 박원숙은 “가족들 사이에서 잘 처신한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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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원숙이 “재테크 안 하지?”라고 묻자, 김청이 “할 줄 모른다”라고 답했다. 김청은 과거 저축상을 받은 적 있다고 한 후, 지금도 은행에 직접 가서 해결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것이 현대화되니까 사는 것이 오히려 힘들어지더라”라고 고백했다. 혜은이는 은행 업무는 휴대전화로 해결 가능하다며 “나도 하는 걸 못 하니?”라고 전했다.

한편,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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