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86라인 모임에 대해 밝혔다.


17일(목)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송가인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양세찬은 86년생인 송가인과 과거 친구 사이였다고 밝혔다. 한때 “가인아”라며 반말하고, DM도 주고받았다며 당시 친분을 전했다. 이후 긴 시간 못 만나면서 다시 존댓말 하는 사이가 됐다고.


그러자 송가인이 “다시 친구 하자”라며 먼저 손을 내밀었다. 그는 배우 류준열, 야구선수 유희관 등이 속해있는 86라인 모임에 양세찬을 초대했다. 반면 동갑인 주우재에겐 “오세요”라며 어색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잘생겨서 그래”라며 주우재를 달랬다.
한편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사진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