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남다른 규모의 팬 사랑을 뽐냈다.


17일(목)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송가인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송가인은 오는 19일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세찬이 “보통 팬미팅 하면 몇 곡 정도 하나?”라고 묻자, 송가인이 “정해지진 않았는데 5~6곡 예정”이라고 답했다.
송은이는 “팬들 사랑이 진짜 남다르다더라”라며 송가인의 ‘팬 사랑꾼’ 면모에 대해 말했다. 송가인은 “전 세계로 도는 큰 배에서”라며 팬들과 일주일간 크루즈 여행을 한 적 있다고 밝혔다. 타이타닉보다 큰 규모라는 것.


홍진경은 “일주일 동안 같이 있으면 신비감 떨어지잖아. 무대에서 보고 헤어져야지”라며 놀랐다. 송가인은 “전 원래부터 신비주의가 아니다”라며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사진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