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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TWS)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투어스 맞춤곡"

기사입력 2025-04-21 14:43
그룹 TWS(투어스)가 신곡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 미니 3집 'TRY WITH US'(트라이 위드 어스)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신보에는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즐겁고 용감하게 도전하는 스무 살 청춘의 이야기가 담긴다.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상쾌한 팝 사운드와 박력 있는 드럼과 세련된 신스 사운드, 중독성 강한 훅과 에너제틱한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보이후드 팝(Boyhood Pop) 장르의 곡이다.


투어스는 이번에도 자신들의 고유명사나 다름없는 청량 콘셉트로 대중의 취향을 정조준한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부터 2집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까지 청량 훈풍의 주역이 된 그들이 기세를 이어가는 것.

이날 지훈은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투어스의 청량을 믿고 들어주고 계신다. 이번에도 타이틀곡으로 청량을 정조준해 봤다"고 말했다.

한진은 타이틀곡에 대해 "이 곡을 처음 듣자마자 우리 노래라는 생각을 했다. 투어스와 딱 맞는 곡을 만나 기쁘다. 후렴구가 굉장히 중독성 넘치니 따라 부르기에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투어스의 히트곡들은 12글자의 긴 제목이 특징이다. 이번 노래 역시 마찬가지. 이유를 묻자 경민은 "긴 제목은 의도한 건 아니다. 이번에도 12글자 제목이 됐다. 지난 곡들의 좋은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 거 같다"고 표현했다.

보이후드팝 강자 투어스. 영재는 "우리 투어스는 반복되는 리스너들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혹은 정신없는 청춘을 보내며 반짝이는 순간을 떠올리게 해드리고 싶다"고 밝혔고, 지훈은 "같은 장르라도 투어스는 성장 서사를 지녔다. 서툴러도 뭐 어떻냐는 도전 의지가 노래에 담겼다. 거침없고 도전적인 우리의 모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투어스의 신보에는 타이틀곡 이외에도 서정적인 멜로디와 업비트 UK 개러지(UK Garage) 사운드의 'Lucky to be loved', 힙합과 R&B, 록 사운드가 가미된 'Freestyle', 중독성 있는 플럭 사운드와 감각적이고 직관적인 멜로디의 '심야영화', 강렬한 베이스 라인과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GO BACK' 등이 담긴다. 전곡은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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