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옥자연이 대학 시절을 언급했다.

29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영화 '파과' 배우 김성철, 연우진, 옥자연이 출연했다.
이날 서울대 미학과 출신 배우 옥자연은 "학교보다 과가 부담스럽다. 많은 걸 알아야 할 것 같은데 대학 가서 공부를 안 했다"라고 밝혔다.
미학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옥자연은 "인문학부로 가서 여러 가지 교양 수업을 들었는데 영화도 좋아하고 예술도 좋아했다"라며 "미학과 교양 수업이 너무 재밌어서 선택했는데 전공 들어가니까 너무 어렵더라"라고 말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출처 '컬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