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무성욕자 루머에 발끈 “막 들끓어…자존심 상해” (비밀보장)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무성욕자 루머에 발끈했다.


5월 2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애착 동생 주우재 본인 등판! 제대로 판 벌인 긁과 긁! 송은이&김숙이 뒷목 잡은 사연 [비밀보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은이, 김숙의 ‘애착 동생’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입담과 노래 실력, 예능감을 뽐냈다.



주우재는 ‘완물완궁’ 코너에서 질문을 보고 “형편없는데?”라며 긁힌 모습을 보였다. 송은이가 “‘주우재는 성욕이 있다? 없다?’ 논쟁이 끊이질 않고 있고, 한 방송에서 ‘성욕 끓어오른다’라고 하셨지만 뻥 같다. 무성욕자들에게 먹히는 플러팅 방법 좀 알려달라”라며 애청자의 질문을 전하자, 주우재가 “왜 결정을 해놓고 질문하는 건데?”라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송은이는 “장난이지만, 네가 ‘정자왕’ 이런 것도 이상해”라고 말했다. 이에 주우재가 “전 항상 끓고 있다. 뭐든 간에 막 들끓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송은이, 김숙이 주우재의 절친인 배우 김재영 섭외를 부탁하며 “몸무게 58kg, 무성욕자, 모태솔로, 키 2m 없애줄게”라며 가짜뉴스에 대해 언급했다. 주우재는 “이미 그거는 제가 은퇴하지 않고서는 안 없어진다”라며 체념한 후, “다른 건 다 자존심 안 상하는데, 무성욕은 자존심 상해”라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iMBC 김혜영 | 사진출처 유튜브 ‘비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