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년차' 하이키, 초이랩 이적? "확정된 바 NO" [공식입장]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이 하이키(H1-KEY) 영입 소식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20일 오전 iMBC연예에 하이키 영입 루머와 관련 "아직 확정된 건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한 매체는 하이키가 최근 초이크리에이티브랩으로 이적을 결정하고 막바지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하이키는 지난 2022년 데뷔해 올해 4년 차를 맞은 만큼, 다소 이른 시기의 이적 보도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 소속사 GLG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확정된 바 없다. 하이키의 이번 앨범은 GLG와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의 공동 제작"이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한편 하이키는 지난 2023년 1월 발표한 첫 번째 싱글 앨범 '로즈 블러썸(Rose Blossom)'의 타이틀곡인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가 역주행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오는 26일엔 새 미니 4집 '러브스트럭'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이후 약 1년 만의 앨범이다.

이적설이 불거진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는 에이핑크의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을 비롯해 가수 홍지윤, 김연자 등이 소속돼 있다.



iMBC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