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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호, 의식 불명 엔딩…'파인' 시청자 충격

기사입력 2025-07-24 12:41
배우 정윤호가 ‘파인: 촌뜨기들’에서 의식 불명 엔딩으로 충격을 안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3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4, 5회에서는 극적인 타협으로 벌구가 속한 김교수(김의성 분) 일행과 희동(양세종 분)이 속한 관석(류승룡 분)의 일행이 함께 바다에 가기로 결정, 첫 출항에서 전문가인 석배(임형준 분)가 진짜로 그릇을 건져 올리자 벌구와 희동이 흥에 겨운 나머지 서로 얼싸안는 장면을 연출해 웃음을 터트리게 만들었다.

이어 모두가 축배를 들던 중 ‘벌구’는 희동에게 계속해서 분풀이하며 의도적으로 도발, 결국 주먹다짐이 오가는 육탄전까지 벌이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팽팽한 긴장감이 정점을 찍었다.


이야기 말미에는 바다에 들어갈 전문 인력이 부족해지자 배 위의 모든 인원이 한다는 조건하에 벌구가 첫 타자로 입수, 당차게 들어간 벌구가 머구리 고장으로 인해 의식 불명의 상태로 건져 올려진 모습으로 엔딩을 맞이해 보는 이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이 과정에서 정윤호는 희동과의 불화를 폭발적인 열연으로 쌓아 올려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고, 뜻밖의 브로맨스로 둘 사이의 기류를 유하게 만드는 등 누아르와 코믹을 넘나들며 유려한 감정연기를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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