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강호동, ‘동네북’ 김영철 진심에 눈물…“난 이제 빛나고 있어” (아는 형님)

기사입력 2025-09-28 08:35
개그맨 김영철이 감동 무대를 선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500회 특집 2탄이 공개됐다.

이날 선곡부터 연출, 무대 의상까지 직접 고민하며 준비한 형님들의 장기자랑 무대가 펼쳐졌다. ‘동동신기’ 강호동X신동의 에스파 ‘Whiplash’, 키 차이 ‘40CM’ 서장훈X이수근의 10CM ‘애상’, 초혼남·재혼남·미혼남이 뭉친 ‘초재미’ 민경훈X이상민X김희철의 ‘솔리드’ 히트곡 무대까지 형님들이 공들여 준비한 무대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마지막 무대는 고음 담당 김영철의 ‘Golden’이었다.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를 선곡한 것. 강호동은 김영철의 무대를 보며 눈물을 보였다. 입만 열면 구박받던 동네북 김영철의 진심이 담긴 무대에 감동했기 때문.

김영철은 “노래 가사가 저 같더라. 경훈이가 제가 빛이 나기 시작했다고 얘기했었다”라고 한 후, “모두가 빛이 나는 삶을 살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강호동은 “넌 금메달이야”라며 김영철을 칭찬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사진출처 JT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등을 금합니다

전체 최신 뉴스 리스트